7월 27일 모교 교무위원 일동은 ‘희망 나눔 장학금’ 1억 7400만원을 대외협력처에 전달했다.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서울·ERICA캠퍼스 교무위원 46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진 재학생들을 위해 긴급 장학금을 마련한 것이다.
황희준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들을 위한 ‘희망 나눔 장학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준 교무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이번 2학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최현진 학생기자
[출처] 한양대 교무위원 일동 ‘희망 나눔 장학금’ 1억7400만원 기부|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