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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체계적 감염관리로 환자 안전에 만전 2020-03-23 14:10:08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701   |   추천  125



 

한양대의료원(원장 최호순)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지침을 강화해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과 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각 출입구에서 마스크와 가운을 착용한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해 내원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내원객은 문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만약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안심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을 방문했거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를 비롯해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원내외 철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다.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도 전면 제한하고 있다.

 

현재 모든 진료과와 응급실을 정상운영하고 있는 한양대의료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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