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0만원 연구실 발전 위해 기부
ERICA캠퍼스 ‘해양음향공학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년 제1회 ‘건강한 연구실’에 선정됐다. 연구실은 7월 27일 상금 1000만원을 연구실 발전기금으로 모교에 기부했다. ERICA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는 7월 31일 ‘건강한 연구실’ 현판식이 개최됐다.
‘건강한 연구실’은 연구실 관리와 연구 문화,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실을 발굴, 시상해 건강한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정책이다. 20개 학교 46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모교 해양음향공학연구실을 포함 총 6곳이 선정됐다. 13명으로 구성된 해양음향공학연구실은 실험실 리모델링 등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20일 휴가, 야근 식대 편성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주 학생기자
[출처] ‘건강한 연구실’에 ERICA 해양음향공학연구실 선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