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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총동문회 70년 역사 총망라… 작은 역사관·역사서 완성 눈앞 2020-10-26 10:30:06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754   |   추천  107



 

총동문회(회장 손용근)가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본회의 역사를 총망라하기 위해 ‘작은 역사관(가칭)’ 설립과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70년사(이하 70년사)’ 발간을 추진한다. 34만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한양의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손용근 총동문회장은 “70년사와 작은 역사관은 한양대 총동문회의 유구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역사를 밑거름 삼아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년사는 김도준 1대 총동문회장이 취임한 1952년부터 지금까지 총동문회 역사를 한 권에 묶었다. 총동문회 발전사를 △태동기(1952~1967년) △진통기(1968 ~1980년) △안정기(1981~1987년) △도약기(1988~1998년) △발전기(1999~2017년) △비상기(2018년~현재)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세계 한양인의 만남 △장학기금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동문회보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본회의 활동과 성과를 되짚었다. 화보에서는 역대 총동문회장의 활동사진을 통해 본회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동문회 연혁, 회칙, 역대 회장단 및 임원 명단을 수록했다. 70년사는 현재 내년 말 발간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작은 역사관은 동문회관 4층 중회의실에 동문들이 기증한 소장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명패, 상패, 사진, 도자기, 서화 등 동문들의 다양한 기증품을 통해 한양을 빛낸 동문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손 회장은 병풍, 서화, 명패 등 귀중한 개인 소장품을 앞장서 기증했다. 특히 최근 기증한 목각병풍은 수십여년 된 작품으로 추사(秋史) 김정희의 글씨를 본떠 만든 걸작이다.

손용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오장섭 대한민국헌정회 건설위원장,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변호사, 정동기 법무법인 열림 변호사, 이동기 법무법인 우송 대표변호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많은 동문들이 명패를 기증했다. 故김진열 전 총동문회장과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역대 회장들이 기증한 도자기와 상패, 감사패, 산악회의 에베레스트 정상등정 기념사진 등 본회가 그동안 수집한 물품들은 작은 역사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본회는 작은 역사관 설립을 위해 동문들의 소장품을 기증받고 있다. 손 회장은 “동문회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은 역사관 설립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양과 관련된 어떤 물품이라도 우리의 역사가 될 수 있으니 동문들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봄이 기자

 

[출처] 한양대 총동문회 70년 역사 총망라… 작은 역사관·역사서 완성 눈앞|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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