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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ERICA 28개팀 수상 2020-11-23 11:43:54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843   |   추천  117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공학한림원 등이 주관하는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모교 ERICA캠퍼스 28개팀이 수상하며, 참가 대학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대회다. 기업과 연구소가 출제한 기술 주제에 대해 대학(원)생들이 지도 교수와 함께 우수한 전략을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해 활용한다.

올해부터는 ‘대학창의발명대회’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통합 개최됨에 따라 기업과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 디자인, 경영전략 등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발명사업화 부문’이 추가됐다. 대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하이닉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30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했다.

ERICA캠퍼스 28개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후원기관장/CEO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모교는 최다 응모 대학상과 최다 수상 대학상에 선정됐다. LINC+사업단이 대회가 개최된 4월부터 ERICA 학생 및 교수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결과 총 100개팀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은 상금과 더불어 일부 후원기업(LG화학, 현대중공업, SK실트론 등)에 한해 서류 심사 면제, 면접 가점 부여 등 취업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최지웅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모교 학생들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5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현진 학생기자

[출처]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ERICA 28개팀 수상|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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