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돼 10월 20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은 임상 현장에서 생성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의 자체 연구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양대병원은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보안, 표준화, 정제 등을 통해 표준 데이터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 삼성서울병원, 창원삼성병원과 함께 의료데이터 표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