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강산건설(주) 회장
1964 한양대 전기공학 학사
1978 강산개발(주) 설립
1982 강산건설(주) 설립
1993 대통령 표창
1994-현재 한양대 총동문회 부회장, 발전위원장, 자문위원장
1998 교육부장관 표창
1999 센추리개발(주) 설립
2002-2004 학교법인 광운학원 재단이사
2011 국무총리 표창
2018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020 한양대 대운동장·지하주차장 김종량 이사장 준공감사패
박재윤 동문은 강산건설(주) 설립자이자 회장으로서 독보적 건설기술력을 통해 국가 발전에 공헌했고, 사회적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 한양 공대의 위상과 한양인의 자부심을 크게 높였다. 모교에 법학관 건립기금, 대학환경 조성기금, 전기공학 장학금 등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성공한 공학도이자 자랑스러운 사랑의 실천자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수상소감
“제11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한양 공대 졸업생이란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제 앞에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하며 살았더니 이런 순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최근 한양대의 숙원사업이었던 대형주차장, 대운동장 건설을 강산건설에서 맡아 완공했습니다.
제 청춘과 함께했던 한양대의 발전과 변화를 졸업 후에도 함께 이루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제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양대의 앞날에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34만 한양인 중 한 사람으로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34만 동문들에게 전하는 말
“이같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무엇이든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심과 참여, 우애와 협력이 한양 동문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동문들이 모이는 행사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동문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함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모교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강산건설(주)
강산건설은 1982년 창사 이래 사회기반시설 건설 사업을 주축으로 건축과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40여년 넘게 축적한 기술과 우량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다수의 발주기관으로부터 우수시공 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산건설은 우리나라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강산건설은 주택사업인 ‘리안비채’를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였다.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명품 단독주택단지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광역교통망을 포함한 완벽한 도시 기능과 생활조건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마무리됐다. 테라스 하우스인 ‘송산 리안비채’는 신안산선 및 국제테마파크와 더불어 시화호, 안산갈대습지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도시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45홀로 구성된 센추리21컨트리클럽은 강원도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50분대에 접근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지닌 골프장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센추리21 컨트리클럽은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며 레저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강산건설은 최근 보령시에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고, 2016년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10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 강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강산건설은 평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출처] 제11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에 박재윤 동문|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