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순위 동일 국내 6위... 해외 및 국내 교환학생 수 강세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아시아대학순위’에 따르면

모교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2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우수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선 고려대(11위), KAIST(12위), 서울대(14위), 성균관대(16위), 연세대(21위)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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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이번 평가에서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 수, 졸업생 평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원당 논문 수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교의 지표별 점수를 살펴보면 △학계 평판도 76.13점 △졸업생 평판도 95.57점

△교원당 학생 수 90.46점 △논문당 피인용 수 80.02점 △박사 학위 소지 교원 비율 90.4점 △외국인 교원 비율 61.89점

△외국인 학생 비율 77.27점 △교원당 논문 수 36.07점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 99.6점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수 99.31점

△국제 연구협력 85.2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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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2018년 30위, 2019년 25위, 2020년 24위, 2021년 2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매년 평가대상 대학 수가 400개, 500개, 550개, 650개로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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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은 전반적으로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상위 10개 대학 중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만 순위가 상승했다.

모교, 성균관대, 연세대, 포스텍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카이스트, 서울대, 이화여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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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싱가포르국립대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지켰고,

지난해 4위를 기록한 칭화대는 2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싱가포르국립대, 칭화대, 난양공대 순으로 아시아대학 Top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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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진 학생기자

[출처] ‘2021 QS 아시아대학평가’ 한양대 24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