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창원·울산·포항 등 56명, 14팀 참가
부산(김해·양산)동문회(회장 김항재)가 11월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2020 부산동문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손용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부산, 서울, 광주, 대구, 울산, 창원, 포항 등에서 총 56명, 14팀이 참가해 지역 간
동문 교류의 장을 열었다. 행사는 동문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메달리스트는 이영갑 동문, 우승은 이석희 동문이 차지했다. △준우승 김상근 △3위 노덕현 △롱기스트 허명 동문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총동문회는 시상품으로 에어프라이어 1대와 참가자 기념품으로 와인 70병을 후원했다. 대회 후 만찬과 시상식, 모교 성악과 3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부산(김해·양산)동문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송년회를 취소하고 12월 7일 부산 힐튼호텔 다모임 레스토랑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랑스러운 부산한양인상’에 김남순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가 선정됐고,
양창호 부산(김해·양산)동문회 전 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총동문회 공로패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양창호 전 회장과
지난 10월 울산 화재 사건에서 선행을 베푼 유재진 스타자동차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봄이 기자
[출처] [부산(김해·양산)동문회] 2020 부산동문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