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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새 기숙사 건축허가 승인 2021-02-15 14:19:08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928   |   추천  99

제6·7 학생생활관 신축, 수용인원 1198명 늘어


 



 

 

서울 성동구가 작년 12월 14일 모교 제6·7학생생활관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모교 기숙사 정원이 기존 2148명에서 3382명으로 늘면서 기숙사 수용률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2020년 공시에 따르면 모교 기숙사 수용률은 11.8%로 서울 지역 대학 평균인 17.9%를 밑돌았다.

새로 지어지는 제6생활관은 지하 3층~지상 7층 200실, 제7생활관은 지하 2층~지상 7층 403실 규모로 총 1198명의 재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다. 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주차장, 주민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번 기숙사 신축 허가는 성동구와 모교, 지역주민이 오랜 시간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갈등을 극복하고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지난 2015년 모교는 제6학생생활관과 제7학생생활관을 신축해 재학생 1990명을 추가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원룸 임대업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의해 인허가가 지연됐다. 모교 기숙사 건립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자 성동구는 기숙사 설립 이후 공실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반값 원룸인 ‘성동한양 상생학사’와 도시재생활성사업 ‘사근스테이(가칭)’ 등 다양한 중재안을 제시했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임대인, 성동구와 모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두 참여해 임대인은 월세를 일부 낮추고, 성동구와 모교, LH는 월세와 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3월 오픈해 현재 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공유숙박시설인 ‘사근스테이(가칭)’는 성동구가 사근동 도시재생활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실 발생을 우려했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하며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 한양대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만길 학생기자

[출처] 서울캠퍼스 새 기숙사 건축허가 승인|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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