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양대총동문회

19대 총동문회는 적극적으로 해외 지회를 발굴하고,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양 동문사회의 저변을 넓혔다. 손용근 총동문회장은 취임 첫해 일본 도쿄를 방문, 주요 동문들을 규합해 도쿄동문회를 발족했다. 이듬해에는 ‘2019 세계 한양인의 만남’ 개최지인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호치민동문회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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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양인의 축제인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고 개최지를 다양화하는 등 세계 속의 한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2018년에는 세계 한양인의 만남 첫 개최지였던 미국 LA에서 260여명의 한양가족이 모였으며,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년 세계 한양인의 만남은 연기됐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문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2020년도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총동문회와 대전동문회는 행사 취소에 따른 혼선과 차질을 극복하고 2021년에 더욱 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제19대 한양대총동문회 다시보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양대총동문회|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