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작년 12월 11일 예비 유니콘기업 23개사를 선정, ‘HYU-유니콘클럽’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모교는 학생 및 동문 창업기업 중 매출액, 투자유치, 팁스(TIPS) 선정기업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미래 성장 잠재성을 인정받은 기업 23개사를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했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이며, 설립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하며, 작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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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유니콘클럽 선정 기업은 와디즈플랫폼(대표 신혜성),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 뉴아인(대표 김도형), 브랜디(대표 서정민), 메디블록(대표 이은솔), 엔씽(대표 김혜연), 퍼플링크(대표 조관제), 리뷰쉐어(대표 박계환), 메디히어(대표 김기환),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 알고리즘랩스(대표 손진호), 매스프레소(대표 이종흔), 레티널(대표 김재혁),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 지니웍스(대표 이앙) 등 2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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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유니콘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광연 두꺼비세상 대표는 “책임이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모교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만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퀀텀점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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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선정된 유니콘기업에 기업 맞춤형 창업지원체계를 통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분기별 정례모임, 세미나 등 HYU-유니콘클럽 기업 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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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완 모교 창업지원단장은 “모교는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유니콘클럽 결성을 통해 대학의 우수 기술, 투자, 글로벌 등 스케일업 인프라를 지원해 우리 대학 출신 창업기업의 매출, 투자유치 등 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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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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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3개 기업, ‘HYU-유니콘클럽’ 발대식|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