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이 작년 12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패딩점퍼 150벌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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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패딩점퍼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관 후 저소득층 및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이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에 참여할 경우 패딩점퍼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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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 겨울은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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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학생기자

[출처] 구리병원, 구리시에 패딩점퍼 150벌 전달|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