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와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월 9일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에 각각 마스크 1만장과 방호복 500벌을 기증했다.
같은 날 한양대병원 동관 8층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며 “마스크와 방호복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