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 분야 최우수, 산업계 맞춤형 인재 양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모교가 기계(자동차)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계 맞춤형 인력 양성을 제대로 지원하는지 살펴보는 조사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매년 다르다. 모교는 2018년 바이오의약 분야, 2019년 미디어와 식품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건축(시공),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3개 대학의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자동차 등 20개 기업의 임·직원 및 대학평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기계(자동차) 분야에서는 40개교 가운데 모교를 포함해 가천대, 대구대, 동의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우석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라대 등 13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건축(시공) 분야에서는 41개 대학 중 강원대, 경기대, 경남대, 경일대, 동서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제주대, 중앙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12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이재 학생기자
[출처] 한양대,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 대학 선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