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양대학교동문장학회 (이사장 이종훈)가 2021년 1학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19명에게 근로장학금, 멘토링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다. 지난 학기부터 비대면으로 수령 방식을 변경해 장학금은 계좌이체, 장학증서는 일반등기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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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금은 본회 사무처 사무보조 및 동문회보 학생기자로 활동한 재학생 13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멘토링장학금은 부산동문회(회장 김항재)의 출연 기금으로 부산 출신 재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원, 김항재 부산동문회장이 경영대학 장학생 1명에게 등록금 전액(약 37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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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재 부산동문회장은 “부산동문회는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모아 동문장학회에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확대하며 동문 선배들과 후배들이 1대 1 장학생 자매결연을 맺는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영대학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해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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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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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양대동문장학회, 재학생 19명 장학금 전달|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