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5회· 유방암 7회 연속 1등급 받아
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각 분야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의 적정성 평가는 5회 연속,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의 적정성 평가는 7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 환자들과 구분해 세심한 진료가 이뤄져야 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 결과가 발표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의 정신건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