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캠퍼스 곳곳에 반가운 동문들의 이름이 보인다.
바로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동문의 뜻에 따라 교내 건물, 컨퍼런스홀, 라운지, 강의실 등에 이름을 남기는 ‘공간 네이밍’으로 조성된 곳이다.
현재 서울캠퍼스에서만 30명이 넘는 동문들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본보는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동문들을 되짚어보며 그들이 전한 소중한 메시지를 기억하고자 한다.
*학번순·단체 기부 제외 / 다음 호에 계속
조자경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