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5월 3일 48주년 개원 기념일을 맞아 지난 4월 28일 신관 세미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윤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올해 10월에는 차세대 EMR 오픈을 앞두고 있고,
병원 신축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직원 모두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아낌없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19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이사장상은 소화기내과 이관홍 전임의사 외 2명, 총장상은 수련교육팀 백승명 계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간호국 이아람 계장 외 1명, 병원장상은 간호국 차은영 과장 외 12명이 수상했다.
또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은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가 받았다.
의무기록상은 내과 김영진 전공의 외 13명, 친절직원상은 산부인과 김은비 전공의 외 3명, 환자모시기왕은 신경외과 고용 교수 외 2명, 우수부서상은 감염관리실, 공로상은 열린노무법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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