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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노 카닥 대표이사 2020-10-26 14:43:50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465   |   추천  8

자동차 구입부터 폐차까지, 카닥이 책임진다

간편한 차량 수리 견적 비교…카닥센터·주유소로 질 높은 서비스

 

이준노 카닥 대표이사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길 때면 걱정부터 앞선다. 망가진 차를 끌고 공업사에 가야만 견적을 받을 수 있는 데다, 비싸단 생각이 들어도 공업사에서 제시한 수리 비용을 어쩔 수 없이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업사마다 들쑥날쑥한 비용 탓에 불만이 큰 소비자들에게 차량 수리 중개 플랫폼 카닥은 해결사 같은 존재다. 소비자가 망가진 차량의 사진 3장을 카닥 앱에 올리면 여러 공업사의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다. 카닥은 작년 9월 앱 누적 다운로드 200만회를 넘어섰고, 누적 견적 수는 116만건에 달한다. 이용고객 후기는 8만3000개 이상이다.

카닥은 이준노 대표가 다음(Daum)의 기획팀에서 근무할 당시 사내 벤처 사업으로 출발했다. 폭스바겐 자동차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던 그는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수입차 소유주들의 불만이 컸다. 공식 AS센터는 가격 부담이 크고, 사설 공업사는 믿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 대표는 이들의 불만을 해결할 수 있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사업 가능성을 찾았다. 애프터마켓 중에서도 사고 수리 분야와 수입차의 부품 유통, 중고차 거래에 주목했다. 이에 2013년 자동차 수리 중개 앱 카닥을 출시하고, 이듬해 다음에서 분사해 카닥을 설립했다.

카닥을 통해 견적을 의뢰하는 고객은 월 3만여명이며, 그중 수리까지 성사되는 비율은 15%, 약 5000건 정도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카닥은 별 5개로 점수를 매기는 일반적인 5점 척도 설문조사 방식을 택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만족했을지라도 고객들은 저마다 다른 점수를 주죠. 우선 서비스에 만족했다면, 별의 개수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좋았는지 물어보는 것보다는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물어보는 게 더욱 의미가 있죠. 그 답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하면 만족도는 점점 높아지겠죠.” 카닥은 더욱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하는 ‘타인에게 이 서비스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에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카닥은 자동차 수리 중개 플랫폼 외에도 커머스 사업과 오프라인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몰에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필터, 타이어, 배터리 등 다양한 차량 용품과 중고차를 판매한다. 카닥은 커머스 사업으로 수익모델을 다양화해 이용 빈도가 낮은 차량 수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 대표는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촘촘하게 엮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생각이다. “고객이 자동차를 사서 팔거나 폐차시키는 순간까지, 자동차를 소유하는 동안 모든 소비를 책임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카닥은 한국콜마와 제휴해 자체 브랜드(PB) 차량용품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1월 오픈한 일산 카닥주유소는 기름값을 낮추지 않고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나 올랐다. 서비스 향상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통합 키오스크 결제 도입, 자동차 소모품 정비, 카페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름값을 낮추는 것 외에는 주유소 매출을 올릴 방법이 없다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보란 듯이 깼다.

카닥은 이달 경기도 용인 죽전역 근처에 종합 정비 1급 공장인 ‘카닥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주유, 세차, 정비 등 카닥의 모든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질 높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마트와 협력해 차량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카닥 타이어앤오일센터’도 오픈 준비 중이다.

자동차 온라인 애프터마켓에서 국내 1위인 카닥의 비전은 ‘Making every choice better’, 이를테면 ‘당신의 차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동안 A부터 Z까지 맞춤 서비스를 책임지겠단 목표로 온·오프라인 애프터마켓에서 1위를 바라본다. “정신없이 달려오다 주위를 둘러보니 온라인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우리만 남았더군요. 카닥이 대단히 뛰어나서가 아니라 방향성을 갖고 지금까지 잘 버틴 게 좋은 성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이젠 온·오프라인 통합 애프터마켓 선두를 향해 나가야죠. 그동안 축적한 자동차 수리·견적 데이터를 활용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글=김채린 학생기자

사진=이봄이 기자

 

[출처] 이준노 카닥 대표이사|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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