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 작년에 이어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최적화된 시설과 장비, 맞춤형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한 응급의료시스템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울 동남권역(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구리시, 하남시, 양평군)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지원팀 운영과 교육으로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공공역할도 다하고 있다.
[출처] 한양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 1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