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법회 소속 젊은 동문 변호사들 발 벗고 나서

모교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CEO를 위한 스타트업 법률지원단을 발족하고 창업 강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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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법률지원단에는 모교 법조동문회(한법회)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30명의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임성(사진), 권오현, 박시형, 정재기, 최지수, 홍대겸, 최재윤, 신인규 변호사 등이 창업 전 알아야할 법률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하며,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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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진행된 ‘창업심화:스타트업MBA’는 창업 전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과 법인 설립 절차 및 기업 운영 시 필요한 △인사 △특허 △재무 △회계 및 세무 △투자 △실무 이슈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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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업 강좌의 주임교수 이임성 변호사는 “이번 강좌는 특별히 한법회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변호사 중 8명을 엄선해 특강사로 초빙했다”며 “다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CEO가 기업경영 시 예견되는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해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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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승 총장은 “이번 법률지원단은 기업을 처음 운영하면서 각종 법률문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경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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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학생기자

[출처] 한양대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법률지원단 발족|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