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법조인 모임 한법회(회장 김종국)가 12월 6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임성(사진) 대원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수석부회장은 김영종 법률사무소 송결 대표변호사, 사무총장은 김형석 법무법인 나침반 변호사가 맡는다.
2019년부터 3년간 한법회장으로 봉사해온 김종국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임성 신임 회장은 사법시험 31회(연수원 21기)로 1998년 검사에 임용돼 2009년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을 끝으로 개업했다. 현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의정부시 고문변호사, 모교 특임교수 및 총동문회 감사를 맡고 있다. 올해 2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최윤원 기자
[출처] [한법회] 신임 회장에 이임성 변호사|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