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문회(회장 현경석)가 11월 18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만선횟집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경석 회장의 임기는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동문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기에 1년 더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며 “오랜만에 동문들의 건강한 얼굴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박찬석 동문 등 오랫동안 동문회의 중심을 지켜온 원로 동문들을 포함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동문회는 올해 안에 10명 내외의 소규모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봄이 기자
[출처] [제천(단양·영월)동문회] 2021 정기총회 “올해까지 소규모 모임 이어갈 것”|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