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유방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검진을 위해 유방검진센터가 위치한 본관 2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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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제공한다. 자동유방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를 도입했고, 맘모그라피를 통한 유방단층촬영장비를 업그레이드해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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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영상의학과 과장은 “한국인은 유방에 지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본원 유방검진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로 유방암 환자의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유방검진센터, 최첨단 의료장비로 새단장|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