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모교가 기술직 부문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행정직 부문에서는 13명이 합격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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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 2021년도 기술직 최종 합격자 81명의 출신 대학을 파악한 결과, 1위는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고려대로 나타났다. 이어 연세대(16명), 서울대(13명), 모교 순이다. 모교는 지난 2년간 합격 인원과 순위 모두 14명(2위)로 동일했으나 올해 10명으로 소폭 감소하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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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행정직에서 전년 대비 순위를 두 단계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8명(7위)으로 떨어졌던 합격자 수가 올해 13명(5위)을 기록해 작년의 부진을 씻어냈다. 법률저널이 2021년도 행정직 최종합격자 240명 중 238명의 출신 대학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가 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35명), 고려대(33명), 성균관대(22명), 모교(13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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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1년 5급 공채 시험에는 총 321명이 공직 입성에 성공했다. 행정직은 응시자 8780명 중 240명이, 기술직은 응시자 1768명 중 81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여성은 127명으로, 지난해 36.1%보다 3.5%p 증가해 전체 39.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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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경 학생기자

[출처] 한양대, ‘2021년 5급 공채’ 기술직 4위·행정직 5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