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제83회 입학식이 2월 22일 국내 대학 최초로 버추얼(가상)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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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캠퍼스는 23일 컨퍼런스홀 중강당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입학식을 진행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올해 학부 신입생은 편입생, 재외국민을 제외하고 서울 3229명, ERICA 2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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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입학식에서는 장학제도, 고시반, 창업아카데미 등 학생 중심의 교육제도를 소개하고,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캠퍼스 곳곳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부자를 비롯해 배우 서태화·배두나·김영광, 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전 농구선수),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최윤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통역사, 이종흔 매스프레소 대표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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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근 총동문회장은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젊음을 마음껏 누리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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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캠퍼스에서 신입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 한양대는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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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이 기자

[출처] 국내 최초 버추얼 스튜디오서 온라인 입학식 개최|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