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CEO가 학사 졸업한 대학을 분석한 결과 모교 출신이 다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뉴스는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출신 대학이 파악되는 256명의 학력을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모교는 9명(3.5%)을 배출해 성균관대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서울대가 74명(28.8%)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39명(15.2%), 연세대 26명(10.1%), 부산대 14명(5.4%)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교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은 총 139명으로 전체 CEO의 절반 이상(54.1%)을 차지했다.
모교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1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올해 순위는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했지만 CEO 수는 2명이 감소했다.
신은채 학생기자
[출처] 국내 30대 상장사 CEO 출신 분석 한양대 9명 배출·국내 대학 5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