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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LG화학, 국내 대학 최대 기술이전 2022-04-20 15:24:08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330   |   추천  92

수백억원 규모 배터리 소재 기술 특허 40여건 계약 체결

 

​모교가 LG화학과 이차전지 관련 수백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국내 대학 전체의 기술이전료가 연 1000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LG화학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양대 에너지 저장 및 변환소재 연구실’의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이상) 양극재 신기술 특허 40여건을 이전 받았다. 해당 특허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20~30% 늘리면서도 하이니켈의 단점인 화재·폭발 위험을 낮출 것으로 평가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음극재·분리막·전해액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로 분류되며,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한편 모교와 LG화학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산학협력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우승 총장은 “이번 기술 이전은 대학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업과 공유하고 함께 인재 양성에 나서 국가전략 기술을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뛰어난 양극재 특허를 확보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소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과 인재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자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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