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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예술가곡 최고위과정 신설, 꿈꿔온 무대에서 불러보는 ‘내 인생의 한 곡’ 2022-05-24 15:43:11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307   |   추천  83



 

“유행가 한 곡도 부르기 벅찬데, 예술가곡이라니.” 모교에 ‘오페라 예술가곡 최고위과정(이하 AVMP)’이 신설됐다는 소식에 반가우면서도 용기가 없어 망설여진다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내로라하는 음치여도 괜찮다. 음악애호가라면 누구든 환영이다. 모교 음악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AVMP는 전문가 수준의 실기교육과 오페라 및 예술가곡 중심의 인문학교육을 제공한다. 내 인생에 아름다운 한 곡을 선물하고 싶은 동문들을 위해 AVMP를 소개한다.


 

AVMP 입학 안내

강의 일정: 학기당 13주, 총 26주(1년) 과정 / 2022년 9월 개강

원서 접수: 모집 인원 30명 내외 상시 모집 / 홈페이지(hubsce.hanyang.ac.kr) 참고

수 강 료: 1200만원(1년)

문 의: 우주호 주임교수(010-5240-6586)


 

AVMP POINT!

맞춤형 1:1 개인레슨

학기당 10회 전문성악가 및 음악코치와의 1:1 레슨을 제공한다. 지정곡 1곡, 선택곡 1곡을 기본으로 수강생에게 꼭 맞는 노래를 선택해 담임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쿠폰제로 레슨 시간은 지도교수와 조율할 수 있다.

최고의 네트워크

AVMP의 모든 수강생은 36만 한양 동문의 일원으로 수준 높은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 최고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음악적 소양을 개발하고, 국내외 음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융합프로그램

경영학, 의학, 공학, 건축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음악 관련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박정원 음악대학장, 고성현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실기 중심 교육

독보법, 발성 체조, 이태리·독일어 딕션, 성악 앙상블, 오페라 워크숍, 연기 및 분장 등 실기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학기는 예술가곡, 2학기는 오페라를 중심으로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동문 할인 혜택

동문, 교수, 교직원 등 모든 한양 가족에게 수강료를 30% 할인해준다. 한정 인원 선착순 혜택이다.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가수가 되어 있을걸요”

우주호 AVMP 주임교수

 



 

성악에 문외한이어도 AVMP를 들을 수 있나.

“처음 성악을 접하는 사람도 대환영이다. 수강생의 자격요건은 없다. 노래로 행복을 얻고 싶은 사람이면 된다. 노래를 못할수록 좋다. 1년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음을 터득하고 음정을 깨닫고 호흡으로 발성하는 방법을 굉장히 쉽게 가르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오페라와 예술가곡에 대한 마음의 허들을 낮추고 음악과 친해졌으면 한다.”

1:1 레슨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음악코치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외에서는 실력 있는 반주자가 음악코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반주뿐만 아니라 성악가의 레슨과 코칭을 맡고, 레퍼토리를 관리하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까지 조율한다.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음악코치를 맡을 강사진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들이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한 학기에 10번 개인레슨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길 바라나.

“첫 번째가 재미, 행복, 즐거움이다. ‘일 년 동안 신나게 노래하고 재밌게 놀았는데 파이널 콘서트에서 내 노래 실력이 놀랍게 늘었다’는 수강 후기가 듣고 싶다. 물론 최고위과정에 걸맞게 수준 높은 네트워크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 수강생들의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위해 음악공연 관람, 테마가 있는 음악 여행과 해외연수 등도 계획 중이다.”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즘 같은 소통의 시대에는 노래 잘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소통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 노래로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다. 우리 동문들이 노래하는 리더십을 갖춘 멋진 한양인이 되길 바란다. 어디에서든지 당당하게 인생 노래 한 곡을 부를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출처] 오페라 예술가곡 최고위과정 신설, 꿈꿔온 무대에서 불러보는 ‘내 인생의 한 곡’|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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