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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위로 홈 가드닝] 5월의 꽃 장미 2022-05-24 16:13:41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303   |   추천  101

식물의 초록빛 싱그러움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를 위로한다. 인기 있는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 및 주의사항, 기발한 소품 등 홈 가드닝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이재 학생기자


 

 



 

 

5월은 일 년 중 가장 날씨가 좋고 화창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만큼 화려한 5월을 상징하는 꽃은 바로 붉은 꽃잎과 매력적인 향기를 가진 장미다. 장미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 1위에 여러 차례 뽑힐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기도 하다. 영상 15도 전후인 5월의 아침에는 장미 향을 가장 진하게 맡을 수 있다.

4월의 벚꽃이 봄의 시작을 알렸다면 5월엔 만개한 장미가 봄의 절정을 알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미 축제를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 25~29일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장미축제’가 열린다. 3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곡성세계장미축제’도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수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과 중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의 장미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는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장미는 묘목을 식재해서 키우는 식물이다. 가시가 있고 과습, 해충에 취약해 초보자가 키우기엔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장미를 심기 위한 화분은 직경 40cm 이상이 좋다. 일반 흙과 배양토를 3:1로 섞어 접목 부위가 지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심고, 식재가 끝나면 물을 흠뻑 준다. 장미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물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묘목을 처음 심은 3주간은 일주일에 3회 정도 물을 자주 주자. 기온이 높고 건조한 여름철에는 매일 아침이나 오전에 뿌리 쪽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장미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므로 한겨울을 제외하고 2주에 한 번씩 물을 줄 때마다 액체 비료를 희석해서 주면 좋다. 또 병충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병해충 방지를 위한 농약을 뿌려주면 해충에 취약한 장미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곳에 두고 가지치기는 꽃이 졌을 때 한두 마디 밑으로 잘라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또 꽃망울이 생겨 장미를 다시 볼 수 있다.

 

 

[출처] [초록빛 위로 홈 가드닝] 5월의 꽃 장미|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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