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발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강화

모교와 성동구상공회가 산학연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의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산학연계 및 사업 협력 확대 △청년 교육 인프라 연계 및 인턴십 진행 △사회봉사제도 및 현장실습 연계 방안 마련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 해소 지원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지원 등이다.

6월 22일 모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기정 총장은 “성동구상공회와 한양대가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범무 성동구상공회장은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한양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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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