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홍성태 지음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이들 중 끝까지 살아남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를까. 마케팅 전문가로 창업가, 마케터, 기업 실무자와 호흡하며 경영 현장의 고민에 답해온 저자가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사제 간 대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유명한 브랜드가 되는 것도 좋지만,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대중에게 잊히지 않는 브랜드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꿈꾸는 길, 산티아고>
김창현 지음
산티아고는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세계 가톨릭의 3대 성지로 불린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 가장 보편적이고 오래된 코스, 800km에 달하는 ‘프랑스 길’을 걸었던 49일간의 여정을 포토에세이로 펴냈다. 스페인의 정감 어린 시골 마을, 가우디가 지은 성당들, 양귀비꽃이 가득한 대평원, 길 위에서 만난 세계 각국 순례자들과의 추억은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빚어낸 한 편의 드라마다.
<ChatGTP 시대에 묻는 교육의 미래>
박정일 지음
인간의 언어 패턴을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의 등장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저자는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지금 ChatGPT를 활용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교육개혁의 성공이 달렸다고 말한다. ChatGPT가 이끌 미래 교육의 혁명적 변화와 실상, 대응책을 ChatGPT에 묻고, ChatGPT 활용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
신방수 지음
살면서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상속.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 사망 전후로 상속세를 덜 내는 법을 찾아 헤매지만 어디서도 속시원한 답을 듣지 못한다. 처한 상황에 따라 해결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상속·증여 관련 세무상 쟁점 전반을 다룬다. 상속과 증여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금융자산 및 부동산에 대한 과세 문제를 살펴보고, 절세를 위한 슬기로운 재산 분배법을 알려준다.
<청춘보다 푸르게, 삶보다 짙게>
박수밀 지음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한 시대를 풍미한 이들도 나이듦과 죽음은 피할 수 없었다. 누구도 거스르지 못하는 자연의 이치를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한문학에 정통한 저자가 이황, 김시습, 정약용, 이순신 등 선인이 남긴 기록중 죽음에 관한 글을 모아 해설하고 자신의 단상을 덧붙였다. 때로는 겸허하게, 때로는 의연하게 끝을 맞는 선인들의 모습은 시대를 넘어선 위로와 지혜를 선사한다.
<의사의 인문학>
안태환 지음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칼럼니스트, TV 방송 패널로 대중과 호흡해온 저자가 의료 현장에서 25년간 환자를 진료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았다. 인문학이 ‘나는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를 찾는 과정이듯, ‘의사의 인문학’은 그가 ‘어떤 의사로 존재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을 찾는 책이다. 저자는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손기술이 아니라 환자의 고통에 진심으로 교감하는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한다.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여가생활 편>
이현석 지음
EBS FM 대표 영어회화 프로그램 ‘입이 트이는 영어’ 진행자 이현석의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2년 만에 제2권 ‘여가생활 편’으로 돌아왔다.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주제부터 ‘호캉스’, ‘한달살기’ 같은 휴가 트렌드, 그 외 쇼핑·음악·영화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표현하는 문장과 어휘를 배울 수 있다. 책에 실린 QR 코드를 통해 저자 직강과 원어민 음성도 들을 수 있다.
<인증샷 바깥의 공간>
문형근 지음
저자는 건축디자이너로 2016년부터 개인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좋은_공간을_널리_이롭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천 곳의 공간을 소개하는 ‘홍익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복합문화공간, 카페, 식당, 호텔 등 42곳을 추려 책으로 엮었다. 이제는 ‘인증샷(방문 사실을 남기기 위해 찍는 사진)’ 한 장에 급급하기보다 좋은 공간을 더 풍부하게 감상하고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