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한양대 준우승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하 골프최강전)’에서 모교 대표팀이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5일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최강전 남자부 결승전에서 모교는 디펜딩 챔피언 성균관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현호‧황규완 동문으로 구성된 모교 대표팀은 남자부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 4강전에서도 아주대를 비교적 쉽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정 동문은 예선 최저타 공동 1위(69타)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 모교는 성균관대와 접전을 펼쳤다. 모교는 2016년 7회 골프최강전 우승 후 7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결국 성균관대가 17번홀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1홀을 남기고 2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교 대표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대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봄이 기자
[출처]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한양대 준우승|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